도봉구 창2동, 제3회 초안산매실축제 개최

입력 2017년06월08일 06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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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창2동, 제3회 초안산매실축제 개최도봉구 창2동, 제3회 초안산매실축제 개최

2016 창2동 매실축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초안산 과수원 앞 공원에서 ‘제3회 2017. 창2동 초안산매실축제’가 열린다.


창2동 초안산매실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관내 주민, 어린이집 원생 300여 명이 함께하는 체험형 축제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주민들이 직접 과수원을 관리해서 정성껏 키운 매실과 앵두를 수확하고 매실청을 담그는 체험이 이루어진다. 매실 수확시기에 맞춰 관내 어르신과 어린이가 한데 모여 화합을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1부는 매실체험으로, 매직쇼와 버블팀 공연에 이어 매실과 앵두를 수확한다. 수확한 매실에 준비해온 설탕을 섞어 매실청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2부 문화공연에서는 중식, 다과시간과 함께 선화예술회 및 청춘만세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주민들이 함께 키우고, 수확해서 매실청을 만드는 경험을 함으로써 도시농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매실과 앵두나무가 성장하는 것처럼 창2동 마을공동체도 성장하는 모습에 축제를 준비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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