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2017년 여름방학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입력 2017년06월12일 17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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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2017년 여름방학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마포구 ‘2017년 여름방학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는  여러 학부모들에게 자녀 영어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명문 사립대학인 서강대학교와 함께 ‘2017년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개최, 6월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여름방학 영어캠프에 참가한 15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5%가 만족 이상의 답을 해 높은 만족도를 보인 영어캠프, 올해도 이어진다.


서강대학교와 함께하는 ‘영어캠프’는 마포구가 관내 초등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돕기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원어민 강사와 함께 다양한 영어체험 학습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7년 마포구와 서강대학교가 관학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해 여름방학마다 개최해 오다가 학생들과 학부모의 큰 호응에 힘입어 2015년부터는 겨울방학에도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저렴한 비용으로 원어민 강사로부터 다양하고 풍성한 영어체험학습 기회는 물론 영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학생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돼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여름방학 캠프는 마포구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인원은 총 150명이다. 다만, 2017년 겨울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6월 20일까지 마포구 홈페이지(http://www.mapo.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발표는 6월 30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교육청소년과 ☏02-3153-895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서강대학교 내에 있는 김대건관에서 진행되며 운영 기간은 1차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2차는 8월 4일부터 16일까지로 회차별 75명씩 10일간 실시한다.


학습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참가생의 학습 수준에 맞는 교재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생은 1개 반에 15명씩(총 5개 반) 편성, 각 반마다 원어민교사와 한국인 부교사와 조교가 각 1명씩 배치돼 반별 3인 전담 교사제로 운영된다.


뿐만 아니라 과학과 음악, 미술, 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 수업을 마련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학생 성향을 고려해 개인별 성격유형검사(MMTIC)를 실시해 수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영어캠프는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좋은 교육 프로그램이다. 원어민 강사와의 자연스런 영어 대화를 통해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리아이들에게 질 좋은 교육으로 건강할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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