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특별경비단, 소청도 남동방에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추가 나포

입력 2017년06월13일 11시18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해경 특별경비단, 소청도 남동방에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추가 나포해경 특별경비단, 소청도 남동방에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추가 나포
[여성종합뉴스]중부해경본부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백학선, 아래 특별경비단)은 12일 새벽 2척을 나포한데 이어 같은 날 오후 6시 25분경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동방 약 28km 지점에서 특정금지해역을 약 90km 침범한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을 추가 나포하고 20척을 북방한계선 이북으로 퇴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포된 불법조업 중국어선(중국 단동 선적, 69톤, 목선, 승선원 2명)은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약칭 경제수역어업주권법)을 위반한 혐의로,

단속시 저항 및 등선장애물은 없었으며 범칙물은 꽃게, 소라 등이 확인되었고, 인천으로 압송해 불법조업 경위 등을 조사해 위반사항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특별경비단은 어제 새벽 백령도 서방에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을 나포하는 등 창단 후 어제까지 불법조업 외국어선 8척을 나포했고, 166척을 퇴거, 344척을 차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