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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의회, 개원 26주년 기념식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산구의회는 5일 용산구의회 1층 본회의장에서『용산구의회 개원 제2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현직의원과 용산구청장, 국회의원 및 시의원을 비롯한 간부공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의장의 기념사, 내·외빈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행사에서 의원들은 지난 의정활동과 그 성과를 되돌아보고, 참된 지방자치를 위한 앞으로의 발전을 다짐하였다.

동시에 이날 행사는 ‘미래지향적인 용산의 가치창출과 발전’ 및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가지 비전을 제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박길준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의회는 주민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해결하고자 현장에 직접 나가서 보고, 듣고, 연구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며 용산 발전의 한 부분을 담당해왔다”며, “13명의 의원 모두는 살기 좋은 으뜸도시 용산을 만들기 위해 동료의원 간의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민주적인 의회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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