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의원, 4일‘물관리 시설의 확산방안 연구’토론회 개최

입력 2017년09월01일 15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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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의원, 4일‘물관리 시설의 확산방안 연구’토론회 개최주승용 의원, 4일‘물관리 시설의 확산방안 연구’토론회 개최

주승용 의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여수을, 4선)은 4일 오후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물관리 시설의 확산방안 연구”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등록한 '물관리 연구회'는 주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책임연구원을 맡았으며 정회원으로 국민의당에서는 박주선 부의장, 정동영, 손금주, 김경진, 최도자, 이용주, 윤영일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강창일 의원등이 함께 하고 있다. 준회원으로는 새누리당 이군현, 이명수, 김성찬, 곽대훈 의원이 포함됐다.

 
국회 물관리연구회는 20대 국회와 함께 시작하여 국가 물관리에 관한 정책과 법에 대하여 연구하고, ‘물 기본법 제정안’을 발의한 바 있으며 창립 1년여 만에 8차례의 토론회를 가졌다.

 
대표의원을 맡은 주 의원은 기존의 4대강, 댐 중심의 국가 물 정책으로는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를 대처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빗물이용시설, 옥상녹화시설, 침투시설, 절수시설 등의 적극적인 물관리 시설 확산을 통하여 새로운 물관리 정책을 펼쳐야한다고 토론회 개최 이유를 전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물관리 시설을 운영한 사례, 시설 적용예정 사례, 시설 설계연구 사례 순서로 세 개의 연구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서울대학교의 박현주 연구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2003년부터 시작한 물관리 시설의 적용 사례에 대하여 발표한다, LH연구원 최종수 연구위원은 세종시 행복도시의 연구 사례에 대하여 발표를 할 예정이고, 끝으로 국회사무처의 김학배 시설국장은 지난 7월 기공식 행사를 가졌던 국회스마트워크센터 및 프레스센터의 물관리시설 적용 계획에 대하여 발표를 하게 된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서울대학교 한무영 교수의 사회로 한국환경공단, (재)먹는물안전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 한국화장실연구소 등 5개 기관의 물관리 전문가와 연구 발표자가 함께 물관리 시설의 확산 방안, 물관리 시설의 효과와 적용 방법에 대하여 머리를 맞댄다.

 
주 의원은 “물관리 시설의 확산을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의지와 국회에서의 물 관련 법률 개정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국회의 신축 예정 건물인 ‘스마트워크센터 및 프레스센터’와 같은 상징적인 건물에 다양하고 첨단 기술이 융합된 물관리 시설을 적극 설치하고 홍보하여 국회가 물절약과 물관리시설의 확산에 앞장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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