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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골약동 주민자치위원회, 추석맞이 구봉산 환경정화활동 구슬땀 흘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 골약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홍태)는 9월 8일 구봉산 일대에 대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0명과 골약동 직원 10명이 참석해 구봉산 일대 도로변 쓰레기와 넝쿨 제거, 주차장 주변 정비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화 활동이 끝난 후에는 9월 정례회의를 개최해 시정과 동정에 대한 홍보사항을 논의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내용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홍태 골약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구봉산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골약동을 가꾸는데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위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태원 골약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참여한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구봉산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골약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제10기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반요가, 실버요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캠페인 및 봉사활동으로 주민자치 실현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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