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입영대상 카투사(KATUSA) 공개선발

입력 2013년11월04일 17시17분 정대성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5일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에서 전산 추첨

2014년도 입영대상 카투사(KATUSA) 공개선발2014년도 입영대상 카투사(KATUSA) 공개선발

[여성종합뉴스/정대성수습기자]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오는 5일 오후 2시 병무청 회의실에서 카투사 지원자와 가족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에 입영할 카투사 2,100명을 공개 선발한다고 밝혔다.

카투사 선발은 본인이 신청한 내년도 입영희망 월 별로 결정된다.

올해 카투사 모집에 지원한 인원은 14,115명으로 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월 별 경쟁률은 전역 후용이한 1~3월이 8.4~8.5대 1로 높게 나타났으며, 기타 월의 경우는 5~8대 1의 경쟁률을보였다.

공개선발 과정은 난수공개 추첨, 선발자 및 입영일자 결정 순으로 진행되며, 선발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지원자 본인 및 가족 중에서 6명을 선발하여 난수를 추첨한 다음, 이를 컴퓨터에 입력하여 각 월별 지원자 중에서 무작위 선발하는 방식으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선발결과는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휴대전화 단문문자 전송서비스(SMS) 및 이메일(E-mail) 등을 통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카투사로 선발된 사람은 육군훈련소에 입영하여 5주간의 기초군사 훈련과 3주간의 양성과정을 통해 영어교육, 체력훈련, 미국문화 및 예절교육을 받은 후 복무분야가 결정된다.

복무분야는 행정, 전투, 근무지원 및 운전 등이며, 복무기간은 육군병과 같이 21개월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