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11월 11일은 보행자의 날…9일 대전에서 행사

입력 2013년11월07일 14시13분 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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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회째 맞아, 지구 온난화 해결 위해 걷기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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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대성수습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1월 9일 대전엑스포 시민광장과 갑천변 일원에서 ⌜보행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보행자의 날’은 기후 변화, 에너지 위기 및 환경보호 요구에 대응하고 보행의 중요성에 대한 범국민적 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의거 지정*되었으며, 2010년 제1회 행사를 거행한 후 올해로 제4회를 맞는다.

그간 청계광장 등 서울에서 행사를 치렀으나, 올해는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이전에 맞추어 우리나라 중부의 최대 도시인 대전에서 개최된다.

「제4회 보행자의 날」행사는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걷기동호인과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9일(토) 오전 10시 40분 기념행사가 거행되고, 뒤이어 11시 11분부터 엑스포공원과 갑천변 일원에서 걷기행사가 진행된다.

공식행사에 앞서 식전행사로는 퓨전 현악공연, 아기걸음마왕 선발대회, 비보이 댄스 공연 등이 있고, 보행과 다리에 대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지압체험, 발 도장 찍기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공식행사 이후에는 록밴드 공연과 경품추첨 등 참가자들에게 흥겨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전사랑시민협의회 김호근 사무처장과 대한걷기연맹 대전시연맹 이갑영 상임고문, 대전방송의 유성상 부장 등이 보행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토교통부 박종흠 교통물류실장은 보행이 활성화되면 교통난 해소와 함께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로 인하여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문제 해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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