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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22일 오후 3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도전, 자치단체장/지역축제 시상식’에서 도전 자치단체장 대상(전통시장 활성화분야)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도전한국인운동협회 및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관하는 2017 도전, 자치단체장/지역축제 시상식은 국가와 지역주민을 위하여 도전정신으로 탁월한 기여를 한 자치단체장과 지역별 우수축제를 발굴 시상하는 대회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지난해에도 리더십 복지 분야에서 도전 자치단체장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서민 경제를 꽃 피울 수 있는 개발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서울한방진흥센터 건립 ▲경동시장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개설 지원 ▲청량리 일대 도시재생사업 진행 ▲전통시장 시설 및 경영 현대화사업 진행 등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2년 연속으로 수상자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동대문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전통시장이 많은 만큼 전통시장을 살리는 것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