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관광객 500만 시대 대비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입력 2017년12월02일 09시52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신안군, 관광객 500만 시대 대비 문화관광해설사 양성신안군, 관광객 500만 시대 대비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신안군은 2018 전라도 방문의 해와 신안 관광 500만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새롭게 양성하였다고 밝혔다.

 
군민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하여 지난 20일부터 2박 3일간의 집체 교육을 마치고 29일 필기시험과 발표시험을 통해 15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교육은 지역 실정에 밝은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에 의뢰하여 해설사 역할과 자세, 지역 문화, 역사, 관광 자원에 대해 심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선발된 인력은 기존 해설사와 조를 이뤄 해설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습득한 후 관광 성수기에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현장 경험을 쌓도록 하여 군을 알리는 전문가가 되도록 하겠다”며 “내년에는 활동비 현실화 등 해설사 처우 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군 해설인력은 총 20명이 배치되어 있고, 5명 이상의 관광객이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자세한 관광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