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제는 금융권도 특허 분쟁에 적극 대비해야

입력 2013년11월13일 10시11분 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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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이제는 금융권도 특허 분쟁에 적극 대비해야 특허청,이제는 금융권도 특허 분쟁에 적극 대비해야

[여성종합뉴스/정대성수습기자]  특허청(청장 김영민)이 주최하고 전국은행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오는 1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금융분야 BM 특허 동향, 효과적인 지식재산 확보 방안, 금융관련 BM 특허의 분쟁사례 및 대응방안 등에 관한 주제로 열린다.

금융분야 BM 특허는 2000년대 초반부터 출원건수가 급증하여 현재에는 매년 약 500여 건이 출원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시장이 PC 중심에서 모바일 기기로 급속히 확장되면서 금융 및 지불 결제 시장의 선점을 위한 국내․외 금융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우리 금융계는 미국에서 이미 진행되고 있는 금융 및 증권관련 특허분쟁이 우리나라로 확산되는 것을 예의 주시하고, 금융분야 BM 특허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특허청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특허로 보호하기 위한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어, 금융권에서도 새로운 아이디어만 있으면 얼마든지 이를 특허나 상품으로 개발하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환경변화에 금융업계가 발 빠르게 대처하여 특허를 이용한 금융거래와 시장선점에 성공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이 설명회의 취지이다.

제대식 특허심사기획국장은 “이번『금융분야 BM 특허 설명회』를 통해 금융분야 BM 특허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금융업계의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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