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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부평자연생태학교 입학식 개최

[여성종합뉴스]부평구에서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부평의제21추진협의회 굴포와 자연분과위원회(위원장 박남수) 주관으로 부평자연생태 안내자 양성을 위한 ‘제2회 부평자연생태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생태학교 신청자 60명이 참석했고, 박윤배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신종철 부평의제21추진협의회 상임대표, 부평구의회 류수용 부의장 및 최화자 의원, 의제관계자 등 20여명의 인사들이 참여해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부평자연생태학교는 이달 19일부터 오는 10월17일까지 4주 동안 9회에 걸쳐 자연생태에 대한 전문 강사들이 ‘▲지구온난화와 생태 ▲굴포천의 풀, 꽃, 나무 이야기 ▲재미난 곤충이야기 ▲생태적 삶과 마인드 ▲멋진 음악가 곤충이야기 ▲맹꽁이와 함께하는 양서, 파충류 이야기 ▲굴포천의 새 이야기 ▲ 생태적인 삶과 먹거리’란 주제 등으로 강좌를 실시한다.

  또 굴포천 발원지인 만월산 칠성약수터와 원적산 등 현장체험 강의도 실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부평자연생태학교는 부평의 역사와 생태적 가치에 대해 주민들과 공감하고 더 나아가 내 고장 부평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한편 부평을 친환경생태도시로 거듭나게 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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