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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18년 동 업무보고회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가 무술년 새해를 맞아 오는 10일~19일까지 8일간 15개동을 순회하는「2018년 동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보고회는 신년인사를 겸해 주민들에게 구청장이 직접 구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동작구의 발전방향 및 비전을 공유하며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구민과의 대화시간’을 늘려 주민들로부터 다양하고 충분한 질의응답 및 토론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획일화된 업무보고회 방식을 탈피해 주민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식전행사, 장애인들을 위한 내빈석 및 수화통역사 배치 등 주민이 함께 만들고 주인공이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꾸며진다.

 

보고회가 끝나면 구청장은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취약계층의 어려운 점을 듣고 위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동 업무보고회를 통하여 주민들이 구정을 이해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주민 참여를 더욱 높이게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이 말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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