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총리 방한

입력 2018년01월09일 14시11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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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총리 방한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총리 방한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오흐나 후렐수흐(Ukhnaa KHURELSUKH)몽골 총리가 정부 고위인사, 국회의원, 기업인,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사절단과 함께 오는15일부터 17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총리실 관계자는 전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는16일 '후렐수흐'총리와 공식회담을 하고 환영만찬을 가질 예정이며, '후렐수흐' 총리는 그 외에 한‧몽 비즈니스 포럼 참석, 재한몽골인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한‧몽 양국은 1990년 수교 이래 꾸준히 발전해왔으며, 2011년에는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
 

현재 한‧몽 양국 국민 간에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동북아 지역의 이웃국가인 몽골과는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
 

한‧몽 관계는 1999년 “21세기 상호보완적 협력관계” , 2006년 “선린우호협력 동반자 관계”, 2011년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었는데 몽골 후렐수흐 총리는 2017년10월 총리직에 취임하고  취임 후 첫 해외 방문국으로 한국을 선정했다.
 

이번 '후렐수흐' 총리의 방한은 양국 간 우호 협력관계를 재확인하고, 제반분야에서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유용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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