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158명에게 안정적 일자리 제공

입력 2018년01월18일 10시09분 육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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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효과 톡톡

인천 남동구, 158명에게 안정적 일자리 제공인천 남동구, 158명에게 안정적 일자리 제공

[여성종합뉴스/육성환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펼친 사회적기업 재정사업이 사회적기업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남동구는 작년 한해동안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예비)사회적기업 19개소에 인건비 및 사회보험료 등 9억5백여만원을 지원하고, 158명에게 ‘착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사회적기업의 취지가 취약계층 사회서비스나 일자리 제공 및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점으로 미뤄볼 때  97명은 저소득층, 고령자, 결혼이민자 등 취약계층으로 전체 참여인원 158명의 6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매우 긍정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의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 지난 해 큰 성과를 거뒀다”면서 “지속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 · 육성해 구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사회적기업의 자생력 제고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동구는 현재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19개소, 인천형 및 통일부형 예비사회적기업 9개소 등 총28개소의 (예비)사회적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회적기업 발굴 · 육성에 더욱 주력해 운영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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