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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29일 KBS미디어 온라인평생교육원(이하 KBS온평원)은 지난 10일 서울서부교육지원청에서 KBS미디어㈜(대표 권순우)와 ㈜형설이엠제이(대표이사 장진혁)를 공동 운영하며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원격평생교육시설 공동 등록 인가(제2018-01호)'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KBS온평원은 교육 대상자의 접근성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사업 활성화를 지속해 나갈 기반을 마련했다.

원격평생교육시설 공동 등록의 주 내용은 교육분야별 콘텐츠 공동개발, 교육분야의 사각지대 최소화해 저변 확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의 환급과정 등 직무능력 강화, HRD 기반의 인적자원 교육산업의 지속적인 육성을 확대해 나간다.
 

이와 함께 KBS온평원이 국내외 교육기업들과 교육 포털로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을 목표로 하며, 국가 자격증뿐만 아니라 각종 민간자격증 강의를 시공간의 구애 없이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다.

 
학습사이트 및 LMS(학습관리시스템)를 강화해 수강자의 학습 현황을 실시간으로 체크, 자기 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하며 학습 동기부여를 위해 수강 완료 시, KBS온평원 수료증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군부대 장병과 가족, 지자체 주민, 대학교와 도서관, 교육 소외계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 재능기부를 통한 무상교육혜택을 제공한다.

또 KBS온평원 내에 '온라인 문화센터'를 개관해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와 언제 어디서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형설이엠제이 장진혁 대표이사는 "이번 공동 등록 인가를 통해 KBS온평원이 교육시장 전 분야에서 중심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특히 4차산업 혁명에 필요한 교육콘텐츠 개발 및 제작 서비스함으로써 유아에서 실버까지 아우르는 진정한 교육포털로 자리매김해 국내외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KBS온평원은 KBS미디어와 형설출판그룹 형설이엠제이가 '전 국민 평생교육 생활화, 교육 동기 유발 및 환경 조성'을 목표로 공동사업으로 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교육 포털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