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경로당 공동작업장, 어르신 소득공간으로 .....

입력 2018년01월30일 14시32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15개 시군 19개 경로당 선정.....

전남도 경로당 공동작업장, 어르신 소득공간으로 .....전남도 경로당 공동작업장, 어르신 소득공간으로 .....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는 어르신 소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로당 공동작업장 지원사업 대상으로 올해 15개 시군 19개 경로당을 선정했습니다.


공동작업장별로 사업 규모와 사업성 등을 검토해 개소당 200만~4천50만 원을 차등 지원하며, 작업장은 2월부터 운영합니다.


목포 라인경로당 손뜨개, 순천 문성경로당 나물반찬, 구례 구만여성경로당 김부각, 해남 화원 실버통발작업, 영암 비래산경로당 엿기름․메주생산, 완도 대야1리 경로당 특산품해조류 제조 등으로 소득사업과 지역 업체 연계 등 판로를 확보해 추진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쉼터 공간인 탓에 단순 사랑방으로 운영돼 왔지만, 공동작업장으로 거듭난 경로당은 이제 ‘어르신 일자리를 겸한 소득 재창출’과 ‘숨겨진 재능 나눔(발견)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윤연화 전라남도 노인장애인과장은 “다양하고 실속 있는 공동작업장을 운영해  생활밀착형 사업을 특성화 사업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에게 소득 창출과 재능 나눔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누리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