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 대형헬기(KA-32T) 활용, 소나무재선충병 합동예찰 완료

입력 2018년02월01일 15시36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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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설악동 계류장에서 속초·고성·양양 지자체 산림부서 담당자와 3개 시군의 산림을 대상으로.....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 대형헬기(KA-32T) 활용, 소나무재선충병 합동예찰 완료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 대형헬기(KA-32T) 활용, 소나무재선충병 합동예찰 완료

[여성종합뉴스] 1일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가 속초시 설악동 계류장에서 속초·고성·양양 지자체 산림부서 담당자와 3개 시군의 산림을 대상으로 산림청 대형헬기(KA-32T)를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합동예찰을 완료했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효율적인 예찰을 위해 예찰중점지역 설정후 강릉산림항공관리소(기장 안성철)와 예찰경로 사전협의를 완료, 소나무류 이동에 의한 감염이 우려되는 도로변 및 생활권 주변을 집중 예찰했다.

 

또 오전 시간대 고성·속초시청 산림부서 담당자와 비행금지선 이북지역 제외한 고성·속초지역, 오후 시간대 양양군청 담당자와 양양지역 산림을 대상으로 예찰을 진행, 약 3시간 동안 비행 거리 306km 예찰 결과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의심목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번에 항공예찰 제외된 민북지역은 군부대 교육 및 직원 별도 출장시 등 지속적인 예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인접 . 연접 시군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현황 및 확산 경로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울이고 대책을 마련한다.

 

강기래 양양국유림관리소는 “향후에도 지자체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의심목 현황을 공유하고 국·사유 경계없는 합동 예찰을 실시하는 등 협업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유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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