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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초원]삼척시는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한 “2018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삼척문화예술회관의 공연장 상주단체 2개 단체[극단예실, 사)삼척윈드오케스트라]가 선정되어 사업비 1억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안정적인 환경속에 상주단체의 예술적 창작 역량 강화, 공연장 운영 활성화 도모 및 시민의 문화향수 기회 확대를 위해서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도내 총 18개 단체가 신청하여 11개 단체가 선정된 가운데, 삼척문화예술회관은 2017년에도 공연장상주단체로 선정되어 8천4백만원을 지원받았다.

한편, 극단예실과 (사)삼척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해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12회, 3회 공연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올해는 더욱 더 질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감동공연을 제공할 것으로 보이며, 공연단체의 창작역량과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