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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대성수습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08~’13년간 추진한, 전국 천연가스 확대 보급사업, 준공식을 오늘 충북옥천 옥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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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 해당 지자체와 도시가스업체, 지역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서는 동사업의 완공을 위해 애쓴 기관과 단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정부포상을 했다.

'전국 천연가스 확대 보급사업'은 정부가 수도권 및 대도시 위주로 보급되던 도시가스를 지방 중소도시로 확대 공급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08년~’13년간 총 4조6,482억원(가스공사 2조820억원, 도시가스사 2조5,662억원)을 투입하여 천연가스 배관 9,075km(주배관 1,050km, 공급배관 8,025km)과 공급관리소 113개를 건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