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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부평구에 위치하여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앞장서는 부평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08년 10월 18일(토) 오후 14:00에 개최되는 2008 인천광역시 생활체육협의회장기 생활체조 경연대회 에어로빅스 및 건강체조분야에 지적장애인 및 자폐성장애 청소년 10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2008년 메트라이프 아동복지재단 지원사업인 댄스테라피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로

   2008년부터 진행된 댄스테라피 사업은 언어표현이 힘든 지적장애인과 자폐성장애인에게 무용동작, 댄스스포츠, 뮤지컬 공연 관람등의 활동으로 자기표현하기 훈련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2008년 10월 18일에 실시하는 생활체조 경연대회에 참여하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청소년들은 그 동안 댄스테라피 프로그램 진행으로 갈고 닦은 무용동작 및 댄스스포츠 활동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며, 이번 대회참가를 통하여 장애청소년들에게 깊은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비장애인 경우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깨우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이 사회에 하나의 개체로써 살아 갈 수 있다라는 확신과 신념을 심어 줄 수 있는 이번 생활체조 경연대회 참가는 우리 장애인에게 더 큰 날개를 달수 있는 커다란 디딤돌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