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찾아가는 주민 환경교육 통해 주민호소

입력 2018년07월05일 10시50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3일,4일 이틀동안 여름철 현장영농기술 교육에 참여한 11개리 25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영암읍, 찾아가는 주민 환경교육 통해 주민호소영암읍, 찾아가는 주민 환경교육 통해 주민호소

영암읍, 찾아가는 주민 환경교육 통해 주민호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암읍은 3일,4일 이틀동안 여름철 현장영농기술 교육에 참여한 11개리 25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통해 쓰레기 배출요령 등을 집중 홍보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일반쓰레기는 종량제봉투를 반드시 사용 배출하여야 하며, 재활용품(음료수병,팩,종이류 등)은 별도 분리하여 봉투에 담아 묶어서 배출하고, 대형폐기물(가전제품, 가구, 장판 등)과 일반쓰레기 이외의 생활폐기물은 반드시 읍사무소에 신고(신고필증 부착)후 배출하여야 함을 주민들에게 당부하였다.


여름철 인기 피서지인 기찬랜드를 찾아온 관광객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서는 쓰레기를 배출할 때 마을별로 정해진 수거 전날이나 당일 아침 7시 이전에 쓰레기를 배출하여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이것은 쓰레기봉투를 밖에 오래 내어놓을 경우 고양이 등 날짐승이 봉투속 음식물 냄새를 맡고 봉투를 찢어 주변에 쓰레기가 난립해 주변 미관을 해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암읍 관계자는 지난 1월부터 도민체전이 개최된 4월까지 환경정화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상습 투기지역에 대한 방치쓰레기 수거 등으로 “영암읍이 깨끗해 졌다”는 주민들의 호평과 함께 환경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가 높아졌으나 이러한 관심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생활화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주민 환경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