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서, '제3회 별모아 스타작가전' 개최

입력 2018년07월24일 18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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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서, '제3회 별모아 스타작가전' 개최서울 종로서,  '제3회 별모아 스타작가전' 개최

별모아 스타작가전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돕기 위해 인기 연예인들이 뭉쳤다.


오는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종로구 인사동길 34-1 3,4,5층)에서는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후원하는 「제3회 별모아 스타작가전」이 열린다.

 

2016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스타 작가들의 그림 작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는 종로구청을 통해 홀몸 어르신 후원에 사용하게 된다.

 

작가전 참가자는 ▲김영호 ▲김혜진 ▲남궁옥분 ▲이광기 ▲이화선 ▲임혁필 ▲최지인 등 7명이다. 귀한 재능을 타고난 ‘스타’들이 누군가의 마음에 ‘별’이 되어주고 그 별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전시전이 열리는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는 인사동 전통문화 지킴이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문화공간이다. 사물놀이 공연에서부터 전통공예작품 판매 및 체험 등 다양한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외 신진작가들은 물론 중견, 원로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이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관람을 원할 시 기간 내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7시 사이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5층 4관을 방문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연령 제한은 없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과(☎ 02-2148-1806) 또는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홈페이지(http://insaartplaza-gallery.com) 및 전화(☎ 02-736-634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2016년 처음 열린 별모아 스타작가전이 올해로 어느덧 3회째를 맞이하게 됐다.”며 “고령화 현상으로 우리 주변에 있는 홀몸 어르신들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배려가 절실한 때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일곱 분의 스타 작가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사회 차원에서도 홀몸 어르신을 위한 세심한 정책을 펼쳐 복지사각지대 없는 종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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