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토론회 개최

입력 2018년10월30일 10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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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토론회 개최동작구,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토론회 개최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는 오는 11월 1일 미세먼지 저감에 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종합대책 수립으로 미세먼지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오후 2시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주민대표, 환경단체대표, 전문가, 구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된다.

 

토론순서는 동작구의 미세먼지 발생현황과 저감대책(안) 발제 , 한국대기환경학회 홍천상 교수의 자유발언, 토론 및 질의응답 순이다.

 

구는 이번 토론회를 거쳐 저감대책(안)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여 2023년까지 초미세먼지 28% 감축을 목표 [25㎍/㎥(`17년)→18㎍/㎥(`23년)]로 총 5개 분야 21개 세부사업의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마련·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토론회에서는 최근 1인가구 및 온라인쇼핑의 증가로 늘어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대책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민선7기에는 주민의 일상을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구 차원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응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내년까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도서관․노인복지시설 등에 ‘공기청정기’ 171대 및 미세먼지 농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국·공립 어린이집에 ‘미세먼지 신호등’ 54대를 설치․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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