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서울어린이 연극상 판소리공장 바닥소리의 '제비씨의 크리스마스' 대상 수상

입력 2019년01월23일 13시35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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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서울어린이 연극상 판소리공장 바닥소리의 '제비씨의 크리스마스' 대상 수상 제27회 서울어린이 연극상  판소리공장 바닥소리의 '제비씨의 크리스마스' 대상 수상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이사장 김숙희)가 주최하는 제27회 서울어린이 연극상 시상식에서 판소리공장 바닥소리의 <제비씨의 크리스마스>가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9일 동양예술극장 2관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아동극 시상제도인 서울어린이연극상은 국내 아동청소년연극인들의 활동을 장려하고 발전을 도모하고자 아시테지 한국본부가 1992년 제정했다.
 

제27회 서울어린이연극상은 2018년 한 해 동안 18편의 예선 심사를 거쳐 총 7편이 본선에 올랐으며, ‘제15회 서울아세테지겨울축제’에서 공연을 통해 경연이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의 작품상(대상) 판소리공장 바닥소리 <제비씨의 크리스마스> 상은 판소리공장 바닥소리의<제비씨의 크리스마스>는 전통 판소리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를 재해석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국악 뮤지컬로 특별한 제비 반비가 흥보씨에게 박씨를 전달하기 위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전문 소리꾼들의 뛰어난 기량과 더불어 소통과 이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주인공의 여정 안에 잘 녹여내었다는 평을 받으며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했다.
 

관객이 뽑은 ‘최고인기상’ 판소리공장 바닥소리의 <제비씨의 크리스마스>, 극단 잼박스 <위험한 실험실B-123> 공동 수상 관객평가단의 투표로 선정되는 최고인기상은 ‘판소리공장 바닥소리’의 <제비씨의 크리스마스>와 ‘극단 잼박스’의 <위험한 실험실 B-123>이 공동 수상했다.
 
서울어린이연극상 시상식을 끝으로 ‘제15회 서울아시테지겨울축제’는 시각적, 질적 완성도의 수준이 높아졌고, 특히 무대 미술 장치와 오브제 인형의 만듦새 수준이 높아졌다는 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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