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장애인 연금 20만원에서 25만원' 인상

입력 2019년01월30일 15시03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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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활동지원 수급자가 7만 2천명에서 6천명이 증가......

정부 '장애인 연금 20만원에서 25만원' 인상 정부 '장애인 연금 20만원에서 25만원' 인상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정부는 30일 국무총리 주제로 제20차 장애인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약 26만 명의 장애인들이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인상된 장애인  연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장애인 활동지원 수급자가 7만 2천명에서 6천명이 증가하고 장애인 특수학교와 학급이 확대됐고, 저상버스도 조금 더 많이 보급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장애인 취업도 조금이자만 향상되어 종업원 50인 이상 기업의 장애인 고용률이 2.76%에서 2.85%로,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률이 3.02%에서 3.06%로 올랐다고 강조했다.

장애인 학대에 대한 대응태세도 강화된 가운데 생활체육 참여가 많이 늘어 장애인 네명 가운데 한 명이 생활체육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이던 장애등급제 폐지가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데 그 준비과정에서 장애인단체들과 정부가 1년 가까이 머리를 맞대고 종합조사표를 함께 만들어 앞으로도 이렇게 소통을 통한 정책수립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장애인들이 변화를 더 실감하도록 정부가 더욱 노력해 장애등급제 폐지로 오히려 지원을 덜 받게  되는 경우가 생기거나 불편과 혼란이 야기되는 일이 없도록 꼼꼼하게 준비해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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