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환경재단 주관 제1회 ‘맑은하늘상’ 수상

입력 2019년02월28일 09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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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환경재단 주관 제1회 ‘맑은하늘상’ 수상서초구, 환경재단 주관 제1회 ‘맑은하늘상’ 수상

맑은하늘시상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초구가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 제1회 맑은하늘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27일 프레스센터에서 ‘맑은하늘상’을 받았다.


‘맑은하늘상’은 환경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가 지난 1년간 미세먼지 해결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전문가,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정치인, 기업, 민간단체, 언론인 등 8개 부문에서 총 8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구는 미세먼지 대책을 위해 ▲전국 최초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한 미세먼지·소음감시시스템 운영  ▲항공촬영용 드론을 이용한 공사장 관리, ▲세계 최초 공기정화기능 등 갖춘 버스정류장 ‘스마트 에코 쉘터’시범 운영, ▲초등학교 미세먼지 측정기 확대 설치, ▲어린이집, 어르신시설 등 공기청정기 마련 등 자치구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정책으로 주민의 걱정을 덜어주는 데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구는 향후 미세먼지 등 환경 전반적인 분야에 에코보안관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담장, 건물벽면 등 도심녹화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미세먼지 등 환경 유해물질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국가적으로 시급한 과제인데 자치구에서는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생활 행정으로 해답을 찾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에 도움주는 생활행정으로 푸른 서초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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