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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옥자)은 2016년 업무협약을 맺은 인접구인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관실)과 함께 지난 6월 28일 붉은 수돗물로 불편을 겪는 영종지역 구민을 위한 생수 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중구시설관리공단과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40여명은 다른 봉사 기관들과 함께 운서동행정복지센터에 쌓여 있는 생수를 공단 차량에 싣고 피해지역 주택 1,900여세대에 생수를 가가호호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옥자 이사장은“지방공기업으로서 우리 중구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드리기 위하여 이번 활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며“하루 빨리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영종지역 구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