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친환경 타작물 재배’로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

입력 2019년07월26일 19시57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화순군, ‘친환경 타작물 재배’로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 화순군, ‘친환경 타작물 재배’로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

화순군 유기농 실천-논 타작물 재배결의대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화순군이 올해 친환경 인증면적(1,719ha) 목표 달성을 위해 ‘친환경농업 단지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화순 지역 친환경 인증면적은 유기농 147ha, 유기 전환기 1023ha, 무농약 186ha 등 1356ha였다. 올해는 1719ha(유기농 236, 유기 전환기 1296, 무농약 187)를 목표로 친환경 농업단지 협약을 체결해 지난해보다 363ha를 확대할 계획이다.


군은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를 위해 친환경농업 단지조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은 논 타작물 재배지 중 옥수수 등 조사료 재배지에 주목한다.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의 신청면적(274ha) 중 옥수수 등 조사료 재배지가 176ha다.


군은 조사료 재배지 176ha 중 100ha를 친환경농업 단지로 조성했다. 친환경농업 단지로 조성되는 조사료 재배단지는 ha당 단지조성사업비 70만 원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비 430만 원을 지원 받게 된다.


군이 계획한 친환경 단지조성과 인증면적 목표를 달성하면, 총 지원금은 16억4000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유기농 인증과 벼 이외 작목의 친환경 인증면적을 확대해 친환경 인증면적을 확대하겠다”며 “친환경 인증 농업 활성화 등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