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신속집행 평가・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입력 2019년07월28일 10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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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신속집행 평가・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광주 북구, 신속집행 평가・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2019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북구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광주시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9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특・광역시(8), 도(9), 시(75), 군(82), 자치구(69) 등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북구는 신속집행 목표액 811억 원 대비 152%인  1232억 원을 집행해 전국 자치구 중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6천 1백만 원을 지원 받게 됐다.


북구가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민생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기업지원과 산학협력, 일자리,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들에 대해 신속하게 재정을 집행했기 때문이다.


특히, 신속집행 상황실을 운영해 1천만 원 이상 주요사업들을 중점 관리하고 집행율 제고를 위한 집행절차 간소화, 집행현황 분석 등 체계적인 행정시스템 구축으로 신속집행 추진에 내실을 기한 점도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한편, 북구는 지난 25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9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단체장들이 주민과 약속한 공약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자리로 민선 7기 2년차를 시작하는 현 시점에서 매니페스토 수상은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북구는 주민・청년・대학・행정이 청년창업기반 조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마을공동체 중심의 도시 성장 기반을 마련해 가는 도시재생대학 운영, 도시재생 역량강화 사업, 골목단위 소규모 재생사업 등에 대한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신속집행과 매니페스토 수상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공약 이행을 위해 구청의 모든 부서가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앞으로도 44만 구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는 단체장이 되겠으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혁신행정으로 더불어 잘 사는 행복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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