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의원 김포 한강신도시 용화사~일산대교 철책제거 된다 밝혀

입력 2019년07월31일 10시13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홍철호 의원 김포 한강신도시 용화사~일산대교 철책제거 된다 밝혀홍철호 의원 김포 한강신도시 용화사~일산대교 철책제거 된다 밝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홍철호 의원(자유한국당 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김포 한강하구 중 한강신도시 「용화사(운양동)~일산대교 남단」 구간(4.1km)의 철책이 제거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김포 한강하구의 철책제거 구간은 「일산대교 남단~고촌읍 전호리」 구간(8.4km)이었지만, 지난 2015년 홍철호 의원이 기존 구간보다 더 확대되어야 한다며 한강신도시 방면의 「용화사(운양동)~일산대교 남단」 구간이 포함될 수 있도록 국방부에 적극 요구한바 있다.

 

당시 홍철호 의원은 국회 국방위원으로서 주도적으로 「한강하구 군사용 철책제거방안 검토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2015년 12월 「용화사(운양동)~일산대교 남단」 구간을 ‘출입문’ 방식으로 개방하도록 하는 합참의 결정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냈다.

 

또한 홍철호 의원이 중심이 된 철책제거소위는 「용화사(운양동)~일산대교 남단」 구간의 ‘완전한 철책제거’를 위하여 국방부 및 김포시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합의했다.

 

그 결과 국방부는 홍철호 의원에게 “김포 용화사~일산대교 남단 구간을 철책제거 사업구간에 포함시키고 내년부터 해당 구간에 첨단경계장비를 설치하여 김포시가 수변공원 조성 등의 지역복원과 철책제거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보고했다.

 

김포시도 홍철호 의원에게 “한강 수변공원 조성 등을 위하여 올해 하반기에 「한강둔치 활용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을 발주하겠다”고 보고했다.

 

홍철호 의원은 “김포 한강하구의 철책을 제거하여 한강하구를 쾌적한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고 김포와 한강신도시의 랜드마크로 발전시켜나가겠다”며 “내년도 정부예산에 한강하구 첨단경계장비 설치예산을 대폭 반영시켜 사업이 조기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