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하차도 3곳에 운전자 눈부심 최소화 LED 조명설치

입력 2019년10월14일 10시28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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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 갈마. 유성 등 지하차도 3곳에 각도 조정이 가능한 발광다이오드(LED)

[여성종합뉴스]  대전시는 운전자 눈부심 현상을 줄이기 위해 삼천. 갈마·유성 등 지하차도 3곳에 각도 조정이 가능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나트륨램프 조명은 운전자 눈의 피로를 유발했다.


시는 노후 지하차도 개선 사업을 하면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LED 조명에 좌·우 각도 조정이 가능한 거치대를 설치했다.

 

지하차도 각도에 따라 조명을 조정해 운전자 눈부심을 최소화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지하차도 밝기는 기존 244㏓(럭스)에서 1천200㏓로 5배 가까이 환해졌다.


평균 전력 사용량은 3분의 1로 줄어 연간 전기료 1억8천만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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