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김장철 다소비식품 관리 강화로 식품안전성 확보

입력 2019년11월08일 10시5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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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김장철 다소비식품 관리 강화로 식품안전성 확보충북도, 김장철 다소비식품 관리 강화로 식품안전성 확보

[여성종합뉴스/민일녀기자]충북도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김장철을 대비하여 다소비식품 제조·가공업체에 대하여 도와 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김치, 고춧가루, 젓갈, 향신료가공품 등 다소비식품 제조·가공업체 182개소를 대상으로 사전관리를 통한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위생적인 부분 전반이다.
 

또한, 식자재 도매상 및 재래시장에서 판매되는 다소비식품 20건을 수거하여 안전성 검사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지도를 통해 개선하고, 상습·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조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김장철을 대비하여 도민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중점 점검하고 최종 소비제품의 기준·규격 검사를 통하여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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