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019 동남아시안게임 결승전 ' 인도네시아 3-0 꺾고...' 우승

입력 2019년12월11일 10시1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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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9시(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의 리자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여성종합뉴스/민일녀] 베트남은 10일 오후 9시(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의 리자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2019 동남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를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경기 후 베트남 언론 'Zing'에 따르면 박항서 감독은 "부상자들이 있어서 염려를 했는데 우리 선수들이 제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오늘 나오기 전에 총리님께서 조국은 선수들과 함께 한다고 해서 우리는 조국에 승리를 바치는 것이 과제라고 생각했다며 선수들이 이를 완벽하게 달성했다"며 자신 있게 말했다.
 
이어 "축구를 사랑하시는 베트남 국민과 베트남축구협회, 베트남 프로팀 관계자분들 감사드린다. 또 선수단뿐만 아니라 나와 동고동락한 코칭스태프, 밤늦게까지 선수들을 지원한 스태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승의 영광을 돌렸다.


박 감독은 금메달 비결에 대해 "베트남 정신이다"며 짧고 강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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