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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호텔버스 화재 발생' 긴급 문자 발송

입력 2019년12월15일 11시3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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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숙객 중 34명 연기를 들이마시고 1명은 화상....

인천 남동구 '호텔버스 화재 발생' 긴급 문자 발송인천 남동구 '호텔버스 화재 발생' 긴급 문자 발송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남동구청은 15일 오전 5시30분경  간석동에 위치한 ‘호텔버스’라는 이름의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긴급재난 문자가 발송 됐다.

 

15일 오전 2시 55분경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8층짜리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40여명이 대피했고 모텔 투숙객 중 34명은 연기를 들이마시고 1명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0여대를 투입해 1시간 30분 만에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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