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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부소방서, 코로나19 감염증 위기대응 지원본부 운영회의 개최

[여성종합뉴스]인천중부소방서(서장 정병권)는 코로나19의 체계적 대응을 위해 지난달 26일 자체 위기대응 지원본부를 구성하고 매주 수요일마다 지원본부 운영회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 자체 지원본부는 코로나19 확진환자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상황발생 시 대응체계를 일원화 하고 신속·정확한 상황보고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지원본부 반별 담당자들은 관내 의심환자 이송(발생) 상황 파악·전파 및 보고, 자체 감염관리실 점검·상시 가동 확보, 보건소 등 유관기관(기구)과 협력체계 강화, 감염 예방물품 자원 지원 등의 업무를 운영한다.

또한 전 직원 손 소독 및 외부 방문자 발열체크, 조직 내 회식 및 사모임 지양, 직원 간 최소 2m이상 간격유지 등 바이러스 유입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정병권 소방서장은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외출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예방행동수칙을 준수하고, 증상이 있을 시에는 1339 또는 보건소,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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