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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청년들의 생활권을 기반으로 청년의 수요에 맞는 실질적 청년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서울청년센터 은평』의 민간위탁 운영 기관을 오는 5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청년센터 은평』은 대조동 소재 『은평 청년 새싹공간』의 기능과 역할을 서울시 청년 정책과 보조를 맞추어 확장 · 전환한 것으로, 청년의 수요와 욕구를 반영한 종합상담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최선의 공공정책 서비스 연결을 위한 지역정보 집적 및 제공, 청년과 사회를 연결하는 사회적 관계망 지원 등의 사업을 전액 시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각종 청년시설 운영 및 청년관련 사업 경력이 있는 서울시 소재법인 또는 단체이며, 구는 서류 및 대면심사를 통해 사업수행 실적과 사업계획의 적절성, 청년정책 및 청년활동 분야의 전문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민간위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서울청년센터 은평』은 기존 『은평 청년 새싹공간』이 쌓아온 기반 위에서 서울시 지원을 통해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청년친화적 성장공간이 될 것이며, 관심있는 법인 및 단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