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금호1가동 부녀회‘사랑의 생필품’100가구에 전달

입력 2020년07월15일 08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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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금호1가동 부녀회‘사랑의 생필품’100가구에 전달성동구, 금호1가동 부녀회‘사랑의 생필품’100가구에 전달

금호1가동 부녀회원들이 저소득가구에게 전달할 ‘사랑의 생필품 세트’를 포장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 금호1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성숙)는 지난 10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100가구에게 ‘사랑의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생계가 어려워진 독거 어르신, 북한 이탈 주민, 저소득 주민 등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녀회원 11명은 발열체크, 손세척,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동 청사에 모여 미역, 다시마, 라면, 치약, 세제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생필품 키트로 만들어 포장했다.
 
이 후 각 가정에   직접 물품을 배달하며 안부확인도 함께 했다.

 

 한성숙 부녀회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인 재난으로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우리의 작은 도움의 손길이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 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박광호 금호1가동장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생필품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희망나눔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전파되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금호1가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삼계탕, 떡국, 반찬 나눔행사 및 1:1결연활동 등 관내 어르신과 저소득 소외계층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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