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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공용차량 활용하는 지역 공유 정책 선보여

입력 2020년08월07일 15시3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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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공용차량 활용하는 지역 공유 정책 선보여인천 중구, 공용차량 활용하는 지역 공유 정책 선보여

[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는 지난  6일 상상플랫폼에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여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자동차극장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및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공용차량을 이용 거주지에서 극장까지 이동 후 영화(애니메이션) 관람을 지원하는 행사로 지역아동과 주민들에게 풍부한 영상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과 지침을 준수하여 입장 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 안내, 공용차량 방역 등을 마치고 구청 직원들이 공용차량으로 집에서 극장까지 이동 편의를 제공하여, 차량이 없어 자동차 극장을 이용 못하는 아동과 주민들도 편하게 영화를 감상했다.

또한, 중구 공무원 노동조합이 다양한 먹거리의 간식을 기부하여 주민의 좋은 호응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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