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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댐, 안정적 방류량 유지

입력 2020년08월10일 17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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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 호우로 팔당댐은 수문을 열고 방류를 이어가고 있다
 

팔당댐은 10일 오전 8시부터 약한 비가 내렸고 오후 들어선 장마 빗줄기가 오락 가락하다가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기도 했다


팔당댐은 이날 수문 15개 가운데 수문 10개를 열어 초당 8천여톤 수준으로 물을 한강으로 흘려 보내고  있다


현장을 지키는 한 경찰관은 "어제에 비해 방류량이 많이 줄어 든 편이라" 말했다


팔당댐 방류량이 많이 줄어  안정세지만 아직도 청평댐 충주댐에서 유입되는 양으로  한강 수위는 당분간 쉽게 낮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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