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병원, 11일 '결석과 전립선 질환' 건강강좌

입력 2014년06월04일 19시24분 홍성찬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옆구리나 아랫배 부위에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것이 주된 특징

중대병원, 11일 '결석과 전립선 질환' 건강강좌 중대병원, 11일 '결석과 전립선 질환' 건강강좌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중앙대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11일 오후 2시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결석과 전립선 질환’을 주제로 건강 강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날씨가 더워지면서 발병률이 높은 질환인 요로결석은 신장에서 형성된 작은 입자가 신장 내부나 요관에 형성되어 통증이 생긴다.

옆구리나 아랫배 부위에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것이 주된 특징인 요로결석 외에도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 등이 대표적인 전립선 질환이다.

이 가운데 전립선비대증은 환자 대부분이 ‘증상이 나아질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감에 방치했다가 결국 배뇨 증상이 심해지거나 방광, 콩팥 등 기능 이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강좌는 이러한 질환들에 관한 정확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게 목표다. 비뇨기과 문영태 교수가 결석 질환, 비뇨기과 김태형 교수가 전립선 질환을 각각 강의한다. 각 질환별로 대표적인 증상과 함께 효과적 예방과 관리 방법은 물론 질환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점들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대병원 대외협력팀으로 하면 된다. (02)6299-2219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