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아웅산 순국사절 추모비 제막식

입력 2014년06월06일 20시0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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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아웅산 순국사절 추모비 제막식 미얀마 아웅산 순국사절 추모비 제막식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아웅산 폭탄테러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비 제막식이 유족 20여명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일 미얀마 양곤에서 열렸다.

북한 공작원들의 폭탄 테러로 서석준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5공화국 정부의 외교사절과 수행원 17명이 현지에서 폭사한 지 꼭 31년만이다.

외교부는 현충일인 6일 미얀마 양곤에서 '아웅산 순국사절 추모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윤 장관과 권철현 추모비 건립위원장, 유족 23명, 생존자 2명을 비롯해 90여명이 참석했으며, 미얀마측에서는 외교부 의전관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는 사회를 맡은 임시홍 외교부 동남아과장의 분향,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묵념, 헌화, 추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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