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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 남구 주안5동에 위치한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자)는 오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4박5일 동안 경희대학교 한의대 신내동 나사봉사단과의 연계사업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무료 한방 진료를 실시하여 겨울철 건강관리 능력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 내에서 의료서비스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제4회 경희대 나사봉사단 무료 한방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남일 교수(경희대학교 한의대 교수)를 필두로 20여명의 의료봉사단이 꾸려져 4박5일 동안 문진에서부터 증상에 따른 침, 뜸, 부항, 약 처방까지 무료로 시술하여 지역주민들의 겨울철 건강을 책임질 예정이다.

 진료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진료기간 내 복지관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고, 진료 대상자가 아동일 경우 보호자가 진료동의서를 작성한 후 무료 진료가 가능하다. 진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첫 날(2월 9일) 진료는 오후 13시부터 진행되고, 마지막 날(2월 13일)은 오후 12시까지 진행된다.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무료 한방진료를 올해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경희대 학교 한의대 신내동 나사봉사단과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