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코로나블루 극복‘미술심리교육 특강’운영

입력 2020년10월30일 07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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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관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코로나블루 완화를 위한 온라인 미술심리교육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발생하는 학부모들의 우울‧불안감과 학교 원격수업으로 인한 육아부담을 미술이라는 매체로 건강한 감정관리를 통해 코로나블루를 극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교육은 지역 내 초중고 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 ~ 12시 30분에 진행된다.

 

 교육 시작 전 대상자들에게 문자메시지로 접속 링크를 전송, 화상프로그램 ZOOM을 활용한 생방송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하며 ▲실시간 실습 토론 ▲질문‧답변 ▲분석‧피드백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건강한 감정관리를 통해 행복한 가족 만들기 ▲셀프 리더십 향상 ▲감정 코칭 스킬업 과정을 주제로 총 3강에 걸쳐 진행된다.
  

 구는 이번 교육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학부모들이 미술로 자신의 내면세계를 표현하고, 건강한 감정 관리법을 배워 코로나블루 극복과 건강한 자녀양육지원 등 행복한 가족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비해 학부모님들이 미술이라는 매체를 통해 우울‧불안감, 육아부담까지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강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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