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따스한 온기를 전하는 ‘중랑행복글판’ 겨울편 문안 공모

입력 2020년11월11일 21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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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따스한 온기를 전하는 ‘중랑행복글판’ 겨울편 문안 공모 중랑구, 따스한 온기를 전하는 ‘중랑행복글판’ 겨울편 문안 공모

‘중랑행복글판’ 가을편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가 겨울을 맞아 구민에게 따뜻한 감성과 위로를 전하는 ‘중랑행복글판’의 겨울편 문안을 공모한다.
 

주제는 겨울을 느낄 수 있는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글귀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다가올 신년에 대한 기대를 품은 내용이면 된다. 오는 11월 20일(금)까지 중랑구청 홈페이지(https://www.jungnang.go.kr) 구민참여▶인터넷 접수 란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는 중랑구청 행정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도 가능하다.


중랑구 내 거주자 또는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누구나 1인당 1작품을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중랑구청 행정지원과(☎02-2094-0322)로 문의하면 된다.


출품한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6작품이 선정되며, 당선작(1작품) 50만 원, 가작(5작품) 각 10만 원 등 총 100만원 상당의 중랑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당선결과는 다음달 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당선작은 문안에 맞는 디자인을 거쳐 12월 중순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중랑구청 청사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매번 ‘중랑행복글판’을 통해 주민 여러분께서 뛰어난 솜씨와 감성을 뽐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겨울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분기마다 운영되는 ‘중랑행복글판’은 계절감을 느낄 수 있고 청사를 방문하는 구민들에게 정서적 감동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은 물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응모한 창작 글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어 현재까지 234건을 접수받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가을편에는 조계영씨의 ‘알맞게 익어가는 희망의 열매를 품은 그대가 가을입니다’가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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