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호암노인종합복지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입력 2020년12월17일 06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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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호암노인종합복지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금천 호암노인종합복지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영표)이 지난 10일(목)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0년 온라인 사랑 나눔의 장’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에서는 수행기관 70개소 중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이 유일하게 기관 표창을 받았다.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은 금천구 독산2동, 독산3동, 독산4동, 시흥4동 지역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기술을 활용한 수시모니터링강화로 호흡곤란 등 총 4건의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등 독거노인 안전망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르신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나만의 캔버스 만들기’, ‘새싹 인삼 가꾸기’, ‘행복한 레시피’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행복울타리’, ‘희망찬’ 등 어르신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 밖에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전담부서 구성과 중간관리자 배치, 계약직 전담사회복지사의 정규직 전환 등을 통해 사업 초기부터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홍보부스 운영과 가가호호 방문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해 노인 돌봄 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어르신들과 복지관이 함께 노력해주신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 파악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 안전망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9월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나만의 캔버스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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