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사회단체, 연말연시 모임 안하기 실천 운동 전개

입력 2020년12월17일 06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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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사회단체, 연말연시 모임 안하기 실천 운동 전개부안군 사회단체, 연말연시 모임 안하기 실천 운동 전개

부안군사회단체 연말연시 모임 안하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부안지역 민간사회단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연말연시 모임 안하기 비대면 릴레이 실천 운동에 동참하고 나서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가 확산될지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 등 6개 단체는 연말연시 모임 안하기 비대면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으며, 그 외 22개 민간사회단체는 연말연시 모임 안하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 추이가 가팔라 더이상 방역 당국의 노력만으로는 코로나19 유행 차단은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부안만들기를 위해 민간사회단체가 중심이 된 실천운동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올 겨울을 잘 버텨내면 코로나19의 긴 터널의 마지막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안전한 집에서 연말연시 보내기, 불필요한 모임 참석 안하기, 마스크 생활화 등을 준수해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한다”며 연말연시 모임 취소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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