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숙 전북농업기술원장, 부안 시설감자 냉해 피해 현장방문

입력 2021년01월18일 06시49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박경숙 전북농업기술원장, 부안 시설감자 냉해 피해 현장방문박경숙 전북농업기술원장, 부안 시설감자 냉해 피해 현장방문

박경숙 전북농업기술원장, 부안 시설감자 냉해 피해 현장방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박경숙 전북농업기술원장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지속된 한파와 폭설로 냉해 피해를 받은 부안지역 시설하우스 감자재배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피해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시설감자 냉해 피해는 지난 8~9일 갑작스런 온도 저하(-17℃)로 인해 부안지역 시설감자 전체 면적(142ha)의 31%인 약 44ha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안감자는 지난해 110억원의 소득을 올려 동진·계화면 농가의 주 소득원이었던 만큼 농가들에게 큰 시름을 안겨 주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농협과 연계한 협력사업 추진과 재해보험 적용 등 다각적인 대책을 모색하고 있다.

 

박경숙 원장은 “이번 냉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상재해로 인한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해조기경보시스템을 농가에 신속히 제공하고 수요자 맞춤형 연구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