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 서특단, 서해특정해역 및 서해5도어장 불법조업 강력 대응

입력 2021년02월23일 16시2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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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경 서특단, 서해특정해역 및 서해5도어장 불법조업 강력 대응중부해경 서특단,  서해특정해역 및 서해5도어장 불법조업 강력 대응

[여성종합뉴스]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서특단’)은 상반기 꽃게 성어기(3월~6월)에 대비해 증가하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에도 강력하게 대응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서해특정해역 우리어선의 조업이 3월 1일부로 재개됨에 따라 우리어선의 안전조업을 위해 월선이나 조업구역 이탈 등 불법조업하는 우리어선에 대해서도 강력한 단속을 실시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특단 소속 경비함정과 특수기동정 등 6척을 서북도서 및 조업한계선 인근에 집중 배치할 계획이며, 단속역량 강화를 위해 해상특수기동대 인력 재정비를 완료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정기인사 이후 강도 높은 체력훈련과 실전과 같은 단속전술 훈련도 실시중이다.


단, 코로나19의 해상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불법 중국어선에 대해서는  퇴거중심으로 대응할 계획이나, 꼭 단속이 필요한 경우에는 방역지침 준수하여 나포 등 적극적인 단속에 임한다는 방침이다.


서특단은 이와 더불어 봄철 농무기를 대비해 해상에 짙은 안개속에서 완벽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항행선박을 대상 ▴기상정보 ▴항행정보 ▴위급시 이동명령 등 교통관제센터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박종철 서특단장과 경비함정 경찰관들이 해상교통센터를 직접 방문해 상호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서특단 관계자는 “관할해역에서 불법조업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통해 조업질서를 확립하고 보다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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