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학생4-H회원 도시문화 체험활동

입력 2014년07월11일 11시38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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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자율 탐방계획 세우며 배우고 익히는 기회 가져

충청북도 학생4-H회원 도시문화 체험활동충청북도 학생4-H회원 도시문화 체험활동

[여성종합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이 농촌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도전정신을 길러 주기 위해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서울에서 도시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충북4-H본부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이번 체험학습은 제천시,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단양군에 재학 중인 초․중등학교 학생4-H회원 38명이 참여했다.

 5~7명의 회원들이 조를 이뤄 스스로 탐방계획을 세워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경복궁 등 서울의 역사‧문화 유적지와 주요 대학을 방문한다.

 각 조별로 방문지를 찾아 가는 길과 방문지에서 해결해야 될 미션이 주어졌으며, 학생4-H회원들은 주어진 과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배우며 체험하는 기회를 가진다

충북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차선세 과장은 “농촌 청소년들이 서울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궁금증에서 벗어나 원하는 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도전 정신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이 교육은 매년 참가자들로부터 아주 좋은 반응 얻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러한 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4-H본부는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단체 활동을 통해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을 위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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